눈은 살아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時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 위에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靈魂과 肉體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時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을 바라보며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


- <김수영 전집1> 민음사 (1981, 97page)




홍대에 위치한 [바른진로취업연구소]에 간판이 걸렸다. 진로설계전문가 금두환 대표님과 열정치료의 홍종현 실장님 그리고 온라인브랜딩/진로포트폴리오 파트를 맡은 나 강정은까지.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있지만, 눈 내리는 날 달리는 간판을 보며 사진을 찍어댔다.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멤버 각자의 꿈이 합쳐져 누군가의 성장과 진로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말랑말랑한 듯 단단한 겉과 달콤한 내실을 가진 한라봉 같은 2015년을 보내고 싶다. 바른진로취업연구소 화이팅!!!



● 경험설계전문가 금두환 http://blog.naver.com/rightjob4u

 열정치료사 홍종현 http://blog.naver.com/bravobest

● 바른진로취업연구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 6-150

○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bar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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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석세스 모델링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과정에서부터 실전 취업, 그리고 직장생활 적응과 경력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인생이라는 시험의 첫 과제, 취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림대생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이다. 바른진로취업연구소의 금두환 대표을 통해 한림대학교 석세스모델링(Success Modeling) 특강을 하게 되었다. 




나의 주제는 '경험을 기록하여 경력으로'. 기록은 블로그에 하는 것으로 자신의 경험이 검색되어질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내 경험에 빗댄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준비를 하며 늘 애먹는부분은 다수를 상대로 실습이 포함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다수가 같은 이해를 가졌다면 좋지만 대부분 거의 그렇지 않다. 참여할 학생들의 이름과 블로그 주소를 받아 모두 모니터링을 했다. 그리고 블로그만을 통해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세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중간 단계(?)에 있는 학생들을 타겟으로 강의를 준비했다. 



 



명단으로 넘겨받은 20여개의 블로그를 돌면서 머릿속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그룹을 나누었다. 

포스팅, 프로필, 갯수, 꾸준함, 가독성, 덧글, 광고, FACT 정보, 방문자, 키워드, 카테고리, 블로그 유형, 디자인 등. 점수를 매기는것이 아니라 체크 리스트를 두고 훑어 보았다는게 맞겠다.


재밌는 사실은 블로그 답사를 하며A에 대한 정보를 B의 블로그에서 알 수 있었고, A의 블로그에서는 A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석세스 모델링>의 1단계인 자기이해 단계를 위해 학생들이 진로설계에 대한 강의와 워크넷에서 직업 선호도 검사와 직업 가치관 검사를 했다. 이 과정 중 서로를 인터뷰 하거나, 자신에 대한 이미지,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 20가지 적기 등의 워크아웃을 했고, 이 과정을 개인블로그에 기록해 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바른취업진로연구소 금두환 대표님이 추구하는 바른진로 로드맵이다. 


나는 블로그 20개를 둘러본 후에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직업 선호도,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경험 input 그리고 이를 온라인에 기록화 한 것을 블로그(온라인 포트폴리오)라 했다. 결국 자신 스스로가 증명한 경험의 깊이가 깊을 수록, 서로 연결되는 경험들이 많을수록 원하는 일을 할 확률이 높다. 











강의 후, 많은 질문을 해준 열정적인 한림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가이드를 해준, 바른취업진로연구소의 홍종현 쌤께 고마움을 전했다. 직접 강의실까지 와서 인사해주신 한림대학교 박찬준 과장님과 바른취업진로연구소 금두환 쌤께도 감사 메시지는 잊지 않고. SEND.


※ 후기, 피드백이 궁금해서 찾아봤다. 

조윤경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monkey0139/220193144165




난 요즘 이 노래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웹툰으로 보고, 정주행하고, 책으로 완독하고 이젠 드라마로 보며

내 삶의 모토; 내일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다짐한다.


미생에 없는 세가지 재벌, 러브, 불륜!

보고 있으면 제대로 감정 이입이 되어서 웃다가도 눈이 똥그랗게 떠지며 화면 안으로 들어갈 태세다.

tvN 드라마 <미생> - 내일 (한희정)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또 한참을 울고
다짐을 해보고
어제 걷던 나의 흔적들은
푸르른 하늘위로 나의 꿈을 찾아 떠나고
난 고집스런 내일 앞에 약속을 하고...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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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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