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2015년 5월 7일 목요일 @전주 유니브엑스포


청년위원회 또래멘토로 취업과 진로, 자기계발 분야 상담 미션을 맡아 전주 유니브엑스포를 다녀왔다. 정말 점심시간도 묻힐만큼 쉴새없는 상담이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좋았다. 상담하러 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스스로가 이미 답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진실을 누군가 터치 해주길 바라고 있는 듯했다. 첫 상담은 다소 당황스러웠다. IT 정보공학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앉자마자 지난 4월에 미래창조과학부인가에서 열린 포럼을 아느냐고 물었다. 자신이 놓친 섹션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인공지능/무인자동차 관련해 누군가 강연을 한 모양이었다. 그리고는 자격증 ISO26262와 인공지능/무인자동차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 했다. (질문을 듣고 내가 이해한대로 다시 말하며 질문이 맞는지 확인을 했지만, 내겐 너무 생소한 분야라 쓰면서도 아리송 하다) 이런 본격 deep전공 어택 상담부터 시작해서 불확실한 군 입대를 앞두고 집중 못하고 있는 학생, 공부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그게 스트레스로 경쟁압박이 심한 학생, 부모님의 기대가 공무원이라 고시를 준비하지만 정말 이게 내 길이 맞는지 고민하는 학생, 아직 1학년인데 자신이 진학한 학과는 취업이 안된다는 선배의 말에 고민인 학생, 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고싶은 학생 그리고 4학년이 되어 취업(돈)이냐 경험(좋아하는 일)이냐를 고민하는 학생 등등.. 정말 다양한 고민을 하는 청춘들을 만났다. 







처음 만났던 학생에게 ISO26262와 무인자동차, 인공지능에 대한 답은 바로 못해줬지만 확실한 진로에서 앞으로 어떤 사람이길 원하는지,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더 나아가 어떤 길로 가고자 하는지를 물었다. 그와 관련해 나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연관지어 어떠한 경험과 도전이 들어가면 앞으로 하고자 하는일에 강점이 될지를 전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처음 받았던 그 질문은 지인을 통해 (명쾌할진 모르겠지만 나름의) 답변을 들어 메일로 전달해 주었다. 예를 들면 아래처럼.. (혹시 이 글을 보고 아래 내용이 잘못 되어 제보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청년버스에서 처음으로 만난 OO학생! 반가웠어요.^^
2학년이지만 자신의 전공과 앞으로의 길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모습이 참 멋지더군요.
자격증 ISO26262와 인공지능(무인자동차)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물어봤었잖아요? 
그리고 어떤 공부/경험을 쌓아야 하는지두요. 질문 맞아요? 요걸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ISO26262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이잖아요? 이건 쉽게 말해서 자동차에서 전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구현이 가능한지, 개발을 하고 출시 전에 '검사, 감수, 인증'하는 기준이 되는 거래요. 위키백과에서는 더 디테일하게 나와있네요. (클릭

그리고 무인자동차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알다시피 인공지능인데, 그 중에서도 이미지 프로세싱이 가장 중요하대요. 차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이미지 인식하는 '개발' 분야가 코어인거죠. ( 구글에서는 동영상 이미지 프로세싱이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쪽으로 석/박사를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독일로의 유학도 좋다고 덧붙여 주시더군요.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 중에서도 이미지 프로세싱과 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과 같은 기계학습 분야를 공부하면 도움이 될꺼라고도 하네요.

그리고 나에게 처음에 이야기 해주었던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성장동력 관련 포럼... 검색을 해보니, 요 부분인거 같네요.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님의 <스마트 자동차> 부분인거 같아요. (클릭)
덕분에 나도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됐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굿밤^^










오늘도 사람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하루였다. 상담을 하며 내 스스로가 온라인으로 좀더 연결짓고 싶은 친구들에겐 페이스북이나 메일 주소를 물어 페친을 신청하거나 메일을 보냈다. 상담이란게 한번의 이벤트로 끝나긴 나도 너무 아쉬우니까..


날도 좋고, 또래멘토 은혜랑 전주에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온 전주 유니엑스포!!


돌려서 올리는게 컨셉임.


이런건 깨알같이 놓치지 않고 찍어주는 센스. 은혜가 전주에 마을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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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또래멘토 우리끼리 MT

2014.12. 06 (금) ~ 12. 07 (토) @대천 한화리조트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한 또래멘토. 

강민희, 강정은, 기한영, 김승현, 김하람, 김현경, 백창엽, 서원석

여인욱, 이나영, 이학래, 임현구, 정은혜, 조찬우, 최준영


추진위원단에 김현경, 최준영 멘토 | 후원에 조찬우, 기한영 멘토 


서울 그리고 인천, 대전, 청주, 대구, 수원에서 모인 우리.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광대뼈 아프도록 웃어댄 날.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들을 만나면, 내 마음이 부자가 된다. 




추진위원단으로 오늘의 A to Z를 모두 준비한 현경, 준영의 수고로움이 곳곳에 보인다. 


틈새를 노리는(?) 마니또 3가지 미션, 회사 워크샵보다 더 빡세다는 새벽 3시까지 진행된 워크아웃, 

일찍온 자들의 특권(?) 낙지와 굴 그리고 싱싱한 회, 즉석에서 갈겨(?) 대는 현경이의 캘리실력!

이름 하나하나, 작품이 되었다.





이학래 멘토가 준비한 현수막, 센스가 돋보이는게 우리 이름을 디자인(?)으로 넣고, 시무식 타이틀에 OOO을 넣었다.

뭐 하나 '그냥' 하는 법이 없는 또래멘토 들이다..ㅋㅋ




일찍 도착한 팀들은 집들이 파티 하듯(?) 집 데코 준비중이다.

나름, 한명 한명 올때마다 커튼을 열어 재끼며 흥을 돋았다. 

짜잔~!ㅋㅋㅋ 별거 아닌데, 참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 





어쩌다 보니, 오늘의 쉐프가 되어 버린 이학래 멘토의 작품(!)

라면버거, 푸드트럭 운영 실력을 바탕삼아 쫄깃한 라면과 메운탕을 끓였다.

눈이 백설기처럼 쌓이는 밤과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당장 내일 생신을 맞이하시는 여인욱 멘토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 촛불을 위해 선발대는 눈길을 두번 오갔다는...^^

기왕 하는김에(!) 6개월 뒤 생일을 맞이하는 은혜 멘토의 생일까지 함께했다..ㅋㅋㅋ

암튼, 다들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밖을 내다보니 한바탕 눈이 지나갔다. 

추운것 보다 시원한 차가움, 우리의 후끈한 열기를 식혀줄 바람.

대천 한화리조트!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지하에 볼링, 사격, 골프, 당구 등의 놀이 시설이 풀세트로 완비!!!




이때부터 였다. 아 눈꺼풀이 천근만근, 근데 너무 재밌어서 도저히 빠질수가 없었던

우리들의 나름 비전 모둠토의.











나는 믿는다. 함께하는 시간 만큼 서로 깊어진다고.

희망한다.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또래멘토라는 인연이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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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언제, 어느 지역이라도 캠퍼스는 낭만을 품고 있다. 겨울이 다가옴이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느껴지는 칼바람에 온 얼굴이 얼어 붙었다. 하지만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설명할 수 없는 수만 가지 색의 낙엽이 사랑스러워 얼굴에 생기가 돈다.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학교에 청년위원회 청년버스 - 방방곡곡에 참여하려 왔다. 



* 청년위원회 -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 방방곡곡 

현장에서 청년 여러분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창구입니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로 경청하는 청년위원회의 귀(耳)가 되어 청년들이 원하고 모여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청년버스는 청년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사람 인연이 참 귀하고 값지다. 2014 캠퍼스리유즈챌린지로 함께하는 인하대 재학생 근아!

인하대에 간다니까 고맙게도 부스를 들려 주었다. 혜정이도, 효진이도!!! 이쁜이들..ㅠㅠ

오른쪽은 청년위원회 또래멘토 정은혜, 이학래!!! 정말 함께 추위에 덜덜 떨며

부스에 찾아주는 인하대 학생들의 고민을 또래멘토로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학래님은 소자본 창업, 정은혜님은 공모전 키워드를 내걸었고 나는 대학생자기개발을 내걸었지만

틀이 박히는 성격들이 아니라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근아, 인터뷰도 했다! 인하대 일정은 청년버스 방방곡곡 2014 마지막 종착지란다. 더 의미있던!














인하대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민들의 크기나, 내용이 다 비슷하구나"

나 역시 학생때 인생이 끝인 것처럼 고민을 했고,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 모두 없어진다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불안함을 만들었고, 욕심만 커지게 했다.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이도 저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시간낭비만 됐었다.

우리 대학생들이 아깝다는 생각, 이걸 버리는데서 생각이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벌써 3학년인데, 전공의 길로 가야하나 좀더 적성에 맞다고 생각되는 길로 가야하나?


두 길에 대해 진지하게 왜 가야 하는지, 가면 좋은점, 안 좋은 점을 써보는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떤 직군의 경우에 지금의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예를 들어 스튜어디스이다.

이 고민을 가져온 학생은 현재 국제통상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다 보니

서비스 직군에 적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스튜어디스가 되려고 한단다.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머뭇거리다가 어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게 전부였다.

그 이상의 이하의 것도 준비하고 있지 않았다. 

되고 싶다는 생각은 크지만, 되기 위한 액션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여러가지 액션플랜을 펼쳐 보았다. 


눈이 반짝이는게 보였다. 좋아요!

내가 이야기 한대로 무조건 실행하라는건 아니다. 그게 정답도 아니니.

다만, 작은 고민에 희망의 한줄기가 되길 바라는 하루였다. 

그 친구가 꼭 스튜어디스가 되어, 비행기 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전공 수업에도 없어서 분당 판교 ETRI까지 가서 반도체 설계 수업을 들었다는 공대 학생도

내년 상반기엔 꼭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면 좋겠다.


우리 청년들, 氣 살리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게

청년버스 방방곡곡 - 참여의 마지막 나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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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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