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40라운드 운영진 조찬은 면목동에서 합시다! 

운영진들의 헤이해진(?) 마인드를 탱탱하게 다시 셋팅해 보자구요"

라는 말에 콜~을 외치며 토요일 아침 6시 반, 

면목동 유코치의 바디스토리 (헬스장)로 향했다.

아...


대학을 졸업하고 부터는 운동이라는걸 '제대로' + '꾸준히' 해본적이 없는 나였다.

숨쉬기도 제대로 꾸준히 잘 못하는데?

물론 개인 PT도 받아보고, 수영도 다녀보고, 등산도 해보려 했으나 나란 사람은 운동을 스스로 혼자 하는게 잘 안되는 사람이었다. 그간의 환경이 나를 그렇게 만든 듯했다. 왜냐면, 대학때는 아침 9시 수업에 맞춰 6시에 운동하고 씻고 수업 들으러 가곤 했으니까. 학교 뒷산 (북악산)으로 수업 끝나고 오르는 것도 그냥 일상이었다. 그런 나에게 운동극한기피증이 생긴건 왜일까?

...아무튼 핑계는 그렇고.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신영석 대표님과 정연호 작가님 그리고 유동인 코치님이 합세하여)이 작은 모임을 만들었다. 

이름하야 '널브러GYM' 매주 토요일 아침 6시 반에 면목동 '유코치의 바디스토리'에 모여서 유동인 코치님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운동을 해댔다. 그 사진을 단톡에 마구 올려주는데 입이 떡 하니 벌어진다. 



사실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낀건 벌써 1년이 넘었다. 

내가 하고 싶은일이 워낙 많으니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다 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함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렇게 좋아하던 <미생>에서는 이런 명언을 만났다.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 체력부터 길러라"





모르겠다. 내가 무슨 운동을 했는가... 정말 혹독한 널브러GYM 이었다. 웃음 뒤에 그려진 악마의 미소를 가진 유코치님. (하하하) 운동 시작 전부터 인바디 털리고 시작했으니. (하하하) 하나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유동인 코치님이 운동 하나는 기똥차게 트레이닝 해준다고. 딱 그런 시간이었다. 운동을 할 때 어느 근육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짚어 주었으니 말이다. 




20분의 워밍업, 40분의 운동 코스 코칭, 50분의 개인별 3세트 10개 기구를 돌고 나니 '널브러GYM'의 모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아.. 힘들어. 그래도 몸은 가벼워지는 하루였다. 




● 유코치의 혹독한 <널브러GYM> 후기보기 클릭

'몸의 하자를 보수라' 라는 극단적인 제목에도 불구하고 반박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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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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