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쯤, FYC(Find Your Color) 연구소 김승환 소장님의 <머뭇거리는 젊음에게> 북트레일러를 만든적이 있었다. 그때 책의 이런 내용을 영상 맨 앞부분에 넣었다. 

"내가 어릴 때 하고 싶었던건 뭐였더라?"

"제법 잘하고 남들도 칭찬해 주던 건 뭐였지?"

"사춘기때 방황하면서 꿈꿔왔던건?"

"잠시라도 확신했던 진로는 뭐였더라?"


그 질문들에 답하며 살아온 나였기에 행복한 또라이 8호로 선정되어 오늘 같은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다. 잠시라도 확신했던 진로들의 합으로 지금의 온라인브랜드디렉터가 만들어 졌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런 진로 설정에 대해 해피엔딩을 꿈꿀 수 있는 주관적인 이유가 있다. 피튀기며 사회생활 할 것 같은 40대 50대가 되어도 똑같이 진로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조직에 있다가 홀로 되어도, 혼자 일하다 단체를 만들어도 어떤 일을 해야할까는 죽을 때까지 찾아간다. 이런 전제를 가깝게 보고 느끼다 보니 (나같은) 20 ~ 30대 청춘들에게 중요한건 '자신만의 색을 찾는 것, Find Your Color'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된다. 


● Find Your Color 12th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신촌토즈비즈니스센터 

(FYC 페이스북팬페이지 클릭)



귀한 토요일 오후 시간에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레이는 하루였다.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딱 강정은스러운 나만의 이야기를 전했다. 스물 한살의 키워드 깡과 호기심 그리고 도전, 스물 세살의 키워드 울보와 욕심 그리고 배움, 스물 다섯의 키워드 사람과 경험 그리고 성장이다. 이런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셀프 모티베이션'이 되었던 사건들을 이야기했다. 원체 말이 빠른데, 하고 싶은 말이 많으니 더 빨라진 말. 어쨋든, FYC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들의 눈빛은 '잘 듣고 있다'는 진심이 전해져 말하는 나로 하여금 큰 힘이 되었다. 







항상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일부터, 다음부터라는 대안을 갖는 순간 적당함에 안주해 버리기 때문이다. FYC 12th를 만들어 준, FYC 연구소 김승환 소장님과 손대희 강사님, 3번 카메라까지 셋팅하는 능력자 임휘준님, 그리고 포스터를 만들어 주신 FYC 멤버와 내가 행복한 또라이 8호라고 함께 자리해준 소영이와 구영이. 참 고맙다. '내 오감이 열릴때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김승환 소장님의 이야기.. 그래, 오감을 자극하는 재밌는 일을 또 찾아 나서야 겠다. 라는 마음이 불끈 들었다. 내 10년 뒤가 궁금한 삶이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 살아지는 삶이 아닌. 이를 잊지 않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달려본다. 












Pos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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